라운딩 후 스코어 때문에 친구와 어색해진 적 있으신가요? 분명 내가 더 잘 친 것 같은데, 스코어 카드만 보면 이상하게 타수가 늘어나 있죠? 파크골프는 즐기러 갔다가 점수 계산 때문에 기분 상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사실 이건 스코어 카드 작성법을 제대로 모르기 때문입니다. 피닉스 파크골프채를 들고 멋진 샷을 날리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정확한 스코어 기록입니다. 이 글에서 알려드리는 4가지만 기억하면, 더 이상 스코어 때문에 억울하거나 동반자와 얼굴 붉힐 일은 절대 없을 겁니다.
스코어 카드 작성 핵심 3줄 요약
- 라운딩 전, 스코어 카드 상단에 경기 날짜, 구장 이름, 모든 동반자의 이름을 정확하게 기입합니다.
- 각 홀이 끝날 때마다 본인과 동반자의 타수를 즉시, 그리고 정직하게 기록하며 파(Par) 기준 용어를 숙지합니다.
- 한 명의 기록자(마커)가 다른 사람의 스코어를 대신 적어주며, 매 홀마다 서로의 타수를 확인하여 오류를 방지합니다.
스코어 카드, 기본 정보부터 꼼꼼하게
파크골프 라운딩의 시작은 스코어 카드에 기본 정보를 채우는 것에서부터 출발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 단계를 가볍게 여기고 홀부터 도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나중에 큰 혼란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특히 파크골프 동호회나 소규모 대회에서는 필수적인 절차입니다. 우선 스코어 카드 상단에 있는 날짜, 파크골프장 이름, 그리고 함께 라운딩하는 모든 플레이어의 이름을 정자로 정확하게 기입해야 합니다. A코스, B코스 등 코스가 나뉘어 있다면 어느 코스에서 시작하는지도 표시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 작은 습관이 경기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첫걸음이며, 깔끔하게 정리된 기록은 라운딩 후 자신의 성적을 분석하는 중요한 파크골프 용품이 됩니다.
이름과 날짜 기입의 중요성
사소해 보이지만, 이름과 날짜를 제대로 적지 않으면 나중에 누구의 스코어 카드인지 헷갈리게 됩니다. 특히 여러 팀이 동시에 경기를 진행하는 파크골프장에서는 카드가 섞일 수도 있습니다. 자신과 동반자들의 기록을 소중히 간직하고 싶다면, 마치 시험지에 이름을 쓰듯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정확하게 기입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파크골프 에티켓의 기본입니다.
홀별 타수, 정직하고 신속하게 기록하기
모든 파크골프 입문자들이 가장 헷갈려 하는 부분이 바로 홀별 타수 기록입니다. 원칙은 간단합니다. 공을 쳐서 홀컵에 넣기까지의 총 횟수를 해당 홀의 칸에 숫자로 기입하면 됩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직’과 ‘신속’입니다. 헛스윙도 타수에 포함되는지, 공이 OB(Out of Bounds) 구역으로 나갔을 때 어떻게 계산하는지 등 파크골프 규칙을 미리 숙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OB가 나면 보통 2벌타를 받고 이전에 쳤던 위치에서 다시 치게 되므로, 이를 포함하여 계산해야 합니다. 각 홀이 끝날 때마다 바로 기록해야 나중에 “내가 몇 번 쳤지?”라며 기억을 더듬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습니다.
스코어 기록 용어 완벽 정리
단순히 숫자만 적는 것을 넘어, 파(Par)를 기준으로 한 용어를 알아두면 경기가 훨씬 재미있어집니다. 파크골프 타수 줄이기에 성공해 버디나 이글을 기록했을 때의 짜릿함은 이루 말할 수 없죠. 아래 표는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스코어 용어들을 정리한 것입니다.
| 용어 | 기준 타수 | 설명 |
|---|---|---|
| 파 (Par) | 기준 타수와 동일 | 해당 홀의 기준 타수와 같은 횟수로 홀인했을 경우 |
| 버디 (Birdie) | -1 | 기준 타수보다 1타 적게 홀인했을 경우 |
| 이글 (Eagle) | -2 | 기준 타수보다 2타 적게 홀인했을 경우 |
| 보기 (Bogey) | +1 | 기준 타수보다 1타 많이 쳤을 경우 |
| 더블 보기 (Double Bogey) | +2 | 기준 타수보다 2타 많이 쳤을 경우 |
| 더블 파 (양파) | 기준 타수의 2배 | 기준 타수의 2배를 쳤을 경우 (예: 파3 홀에서 6타) |
좋은 피닉스 파크골프채나 혼마 파크골프채 같은 고성능 장비는 분명 버디 확률을 높여줍니다. 특히 파크골프채 비거리와 컨트롤 성능이 뛰어난 클럽은 파크골프 잘 치는 법의 핵심 요소이지만, 결국 스코어는 정직하게 기록해야 그 의미가 있습니다.
마커의 역할과 상호 확인의 의무
스코어 카드는 보통 자기 자신이 아닌, 동반자가 대신 적어주는 ‘마커(Marker)’ 제도로 운영됩니다. 예를 들어, 4명이 한 조라면 A는 B의 스코어를, B는 C의 스코어를, C는 D의 스코어를, D는 A의 스코어를 기록하는 방식입니다. 이는 공정한 기록을 위한 파크골프 규칙이자 중요한 에티켓입니다.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상호 검증
마커는 단순히 점수를 받아 적는 사람이 아닙니다. 동반자의 플레이를 지켜보고 타수를 세어주는 책임감 있는 역할입니다. 각 홀의 경기가 끝나면, 플레이어는 자신의 타수를 마커에게 구두로 알려주고, 마커는 자신이 센 타수와 일치하는지 확인한 후 카드에 기입합니다. 만약 서로의 기억이 다르다면 즉시 상의하여 정확한 타수를 확정해야 합니다. 이러한 상호 확인 과정은 사소한 실수를 방지하고, 파크골프 커뮤니티 내의 신뢰를 쌓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이때 사용하는 파크골프 마커(공 위치 표시 용품)와 기록자로서의 마커 역할을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최종 합산과 서명으로 경기 마무리
모든 홀의 라운딩이 끝나면, 이제 최종 스코어를 합산할 차례입니다. 전반 9홀(OUT)과 후반 9홀(IN)의 스코어를 각각 더하고, 이 둘을 합쳐 18홀의 총 타수(Total)를 계산합니다. 핸디캡이 있다면 이를 적용하여 최종 스코어(Net Score)를 산출할 수도 있습니다.
서명의 무게를 이해하기
모든 계산이 끝나면, 마커는 자신이 기록한 스코어 카드에 서명을 하고 플레이어에게 전달합니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스코어가 정확하게 기록되었는지 최종적으로 확인한 후, ‘Player’ 또는 ‘Attest’ 란에 서명합니다. 이 서명은 스코어 카드에 적힌 내용에 동의하며, 이를 공식 기록으로 인정한다는 의미를 가집니다. 한번 서명한 스코어 카드는 수정할 수 없으므로, 서명하기 전 반드시 꼼꼼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피닉스 파크골프채를 비롯한 파크골프 장비를 파크골프 가방에 정리하기 전, 이 마지막 단계를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것이 진정한 스포츠맨십입니다. 정확한 스코어 기록은 파크골프 운동 효과를 넘어, 신뢰와 존중이라는 더 큰 가치를 배우게 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